어린 시절 나에게 뮤지컬은 패션쇼였다 _ 서재이어렸을 때부터 공연 보는 것을 좋아하시는 어머니의 손을 잡고 수많은 뮤지컬과 오페라 공연들을 보러 다녔다. 그리고 그럴 때마다 내 눈앞엔, 현실과 전-혀 다른 세상이 펼쳐지곤 했다. 시공간을 넘나드는 것은 기본, 실제 세상에는 존재하지 않는...
Archive 기록 보관소: 오래전 그 날의 컬렉션 _ 박세종 패션을 사랑하는 사람들 모두 각자 좋아하는 브랜드와 자신만의 취향을 갖고 있을 것이다. 각자 본인이 좋아하는 브랜드에서 출시된 새로운 컬렉션이나 한정판 아이템을 찾아보고 또 구매하는 것은 항상 설레고 기분 좋은 일이다. 그러나 필자가 그보다...